베네시안 호텔의 주인인 Sheldon Adelson 은 보스턴에서 가난한 이민자 가정에서 자랐다.
그의 아버지는 택시 운전사였으며, 어머니는 뜨개질 가게를 운영하였고,
자신은 12살 때부터 거리에서 신문을 팔았으며,
16세때 벌써 자신의 사업을 시작 했다고 한다.
뉴욕의 City College를 중퇴한 학력이며, 미 육군에서 복역을 마치고
그는 모게이지 부로카, 투자상담사, 그리고 은행 융자 상담사로 일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크고 작은 50여개의 회사를 갖게 되었는데,
1979년 Interface Group을 설립하여, COMDEX 를 운영하게 되었다.
첫 번째 COMDEX 는 참가자 4,000 명에 160개 부스로 시작 했으나,
컴퓨터 기술의 발전과 함께 COMDEX 는 매년 성장하여 세계 최대 박람회가 된다.
1995년 그는 COMDEX를 일본 회사에 팔았고,
COMDEX 는 1997년을 정점으로 내리막 길을 걷게 되었다
- 1989년 그는 라스베가스의 Sands 호텔을 사들였다.
1990년 Sands Expo 컨벤션 센터를 건설하였다.
1991년 아내와 함께 이테리 베니스( Venice ) 를 방문하면서
라스베가스에 베네시안 호텔을 건설하기로 마음 먹게 되었다고 한다.
1995년 COMDEX 를 포함한 Interface Group Show Division을
일본 회사 ( Softbank Corp ) 에 8억 6,400 만 달러에 팔았다.
1996년11월 26일 베네시안 호텔을 건설하기 위해 옛날의 샌즈 호텔 ( 당시 객실수 1,415개)를
폭파 해체 하였다.
1999년 5월 3일 15억 달러를 들여 3,036개 객실의 베네시안 호텔을 건설하여 오픈한다.
오픈 기념식장에서 부인과 함께 한 사진
- 2003년 4,500 만 달러를 들여 컨벤션 센터 등의 공사를 완료 하였음
2004년 2억 7,500 만 달러를 들여 12층 건물 ( Venezia Tower ) 의 1,013개 객실을
더 증축하였다. ( 총객실수 : 4,050 개 )
2004년 5월 18일 : 중국의 마카오에 2억 4,000 만 달러를 들인
Sands Macao 호텔을 오픈하였음
2004년 5월 : 베네시안 호텔에 있는 쑈핑센터인 Grand Canal Shoppes를
4억 2,000만 달러를 받고 팔았다
2004년 12월 15일 주식을 공개하여 뉴욕 주식시장에
Las Vegas Sands Corp 라는 이름으로 주식시장에 내놓았는데,
거래 첫날 액면가( $29) 에서 61% 이상 상승하는 가격( $46.56 )에 거래되었다고 한다.
그동안 개인소유의 회사에서 앞으로 주식회사로 변모하여 주식 공모등의 방법으로
자금을 동원한다면 앞으로 크게 발전해 나갈 회사이다.
2007년 완공 목표로 16억 달러를 들여 라스베가스의 베네시안 호텔 옆 공터에
Palazzo 라는 호텔 ( 53층 / 3,020 개 룸 ) 을 건설 중에 있다.
또 중국 마카오에도 2007년 오픈할 예정으로 Venetian Macau 호텔을 건설 할려고 하고 있다.
자신의 재산이 150 억달러가 넘어면서 미국의 유명 부자에 들어갈 정도이며,
그는 한번 이혼한 경험이 있으며 지금은 두 번째 결혼한 부인인 Mirian (의사)과 함께
라스베가스에서 살고 있다 ( 2005년 1월 현재 71세 나이임 )
슬하에 5 자녀를 두고 있다
- 유명대학에서 특강도 자주하는 학식도 깊은 사람이다.
2차 세계대전시 독일군에게 대부분의 가족이 총살 당한 유태인, 부인 Mirian 모습
라스베가스 카지노 대부라고 하면, 모두들 '셀돈 애덜슨'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는 이미 카지노 사업에 잔뼈가
굵은 배테랑 도박사이면서 동시에 세계 6위, 미국 3위의 부호에 올라있는 인물이다. 라스베가스 최고의 카지노
사업체인 '라스베가스 샌즈'의 지분 69%를 보유하고 있는 그는 명실상부한 카지노의 대부이면서 동시에, 그의
체인인 '샌즈'는 마카오에도 진출해 있는 상태다. 1989년부터 카지노 사업에 뛰어들은 이 노인은, 여전히 자신의
성에 차지 않는다면서, 자신의 꿈은 빌게이츠를 제치고 세계부호 랭킹 1위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못박았다..
그는 이제 겨우 횟수로 20년째밖에 되지 않은 카지노계의 초짜일수도 있겠다. 적어도 마카오에서 40년 이상
사업을 꾸려나간 마카오 카지노의 황제 '스탠리호' (83)에 비하면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어쨌든 세계부호에
더욱 근접한 인물은 애덜슨이고, 어쨌든 많은 사람들은 (특히 북미 사람들) 카지노 하면 애덜슨을 떠올릴 것이다.
(아시아에서라면, 당연히 스탠리 호의 지명도는 애덜슨이 우러러봐야할 정도겠지만..) 여하간, 도박사 애덜슨이
처음부터 카지노 사업부터 시작한 것은 아니다. 사실은 1980년대 중반에 '컴덱스'라는 무역 전시회를 만들면서
돈을 만지기 시작했다. 그다음에 그가 진출한 사업이 바로 카지노였다. 라스베가스 목좋은 자리에 시작한 카지노
는 그에게 많은 돈을 만질 수 있게 해주었다. 그가 바로 1989년 '샌즈 호텔'을 인수하기 시작하면서부터다.
빠른 속도로 미국 카지노 시장을 장악한 그는 눈길을 재빨리 아시아로 돌렸다. 바로 제3국에서의 입지를 넓혀서
더 빨리, 더 좋은, 더 많은 기회를 차지하겠다는 계산에서 였다. 그리하여 그는 일단 마카오에 카지노 사업을 시작,
마카오 샌즈를 개점하는데 성공하였고, 유일하게 아시아에서 스탠리 호를 위협할 도박사의 자리에 올랐다. 사실
마카오는 스탠리 호가 40여년간을 일군 텃밭인지라 그의 소유의 카지노만 17여개가 넘기 때문에, 아직은 스탠리
의 적수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차츰 지명도를 넓히고 조만간 싱가포르까지 진출하겠다는게 애덜슨의 포부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